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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MBN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6회에서는 배우 이효정 부부의 집이 공개됩니다. 중고 거래 마니아 이효정의 특별한 취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 외 홈페이지 tv 출연자 편성표 출연진 공식영상 클립영상 미리보기 보러가기 ott 방송시간 재방송 회차정보 하이라이트 시청률 다시보기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효정 부부의 결혼 생활과 갈등 해결 방법


이효정의 아내는 결혼 초반에 있었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글을 쓰는 방식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부부 생활을 하면서 의견 차이가 생기거나 감정적으로 격앙되는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즉각적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대신, 일단 글로 자신의 감정을 정리한 후, 상황이 차분해지고 적절한 시점이 되면 남편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정착되었고, 덕분에 감정적으로 격한 언쟁이나 큰소리로 다툴 일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 방법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해를 줄이고 서로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남편 이효정은 아내가 “잠깐 이리 앉아봐”라고 말하는 순간이 가장 무섭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가 글로 정리한 후 대화를 시도할 때면, 평소보다 더욱 진지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자연스럽게 긴장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이러한 대화 방식 덕분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기에, 결국 부부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대에 맞춰 변화한 소통 방식

과거에는 다이어리에 생각과 감정을 기록했던 이효정의 아내는 요즘에는 메신저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조용히 정리하며 다이어리에 글을 쓰는 것이 자연스러운 습관이었지만,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이후로는 메신저를 이용해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부부 간의 소통 방식도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녀는 메신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즉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편리하고, 또한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나중에 돌이켜보는 데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감정을 글로 적어두었다가 특정한 시점에 꺼내 보며 대화를 시도했지만, 이제는 실시간으로 감정을 전달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감정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만큼, 상대방의 반응을 기다리는 시간이 오히려 불안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러한 방식이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우자의 멜로 연기에 대한 솔직한 속내
MC들은 이효정의 아내에게 남편이 배우로 활동하며 멜로 연기를 많이 했는데 질투심은 없었는지 질문했다. 이에 그녀는 젊었을 때는 질투심이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남편이 다른 여성 배우들과 함께 로맨틱한 장면을 연기하는 모습을 볼 때면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지만, 배우로서의 역할이라는 점을 이해하며 감정을 누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가 직접 질투를 드러내지 않았다고 해서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남편의 멜로 연기를 볼 때마다 마음속으로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으며, 그 감정들을 혼자만의 방식으로 정리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은 “다이어리에 적어둔 것이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통해 이효정 부부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신뢰와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그녀는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의 직업적 특성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는 멜로 연기 장면을 보면서도 미소 지을 수 있을 만큼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중고 거래 마니아 이효정의 특별한 취미
이효정의 개인 공간을 방문한 MC들은 방 안에 가득한 물건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피아노, 이젤, TV, 스피커, 가죽 소파 등 대부분의 가구와 물건들을 중고 거래를 통해 구입했다고 자랑했다.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직접 물건을 찾아보고 흥정하며 거래하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특히 피아노를 혼자 운반할 수 없어서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중고 거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피아노를 구입할 당시 직접 확인하러 가서 상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중고지만 훌륭한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한 후 만족스럽게 거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효정은 중고 거래의 묘미는 원하는 물건을 예상치 못한 가격에 득템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며, 오랜 시간 이 취미를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또한 MC들에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첼로를 판매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덤으로 바이올린을 주겠다는 제안까지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MC들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판매하려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효정은 단순한 거래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중고 거래가 더욱 흥미롭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즐거움이며, 이를 통해 뜻하지 않은 인연이 생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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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30분에 MBN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 및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C는 안정환 홍현희입니다. 스페셜 게스트는 배우 이효정 김미란 부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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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티빙 왓차 웨이브 등의 ott를 이용해서 재방송 시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기간이 지난 경우 유튜브에서 무료 클립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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