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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보자go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MBN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1회에서는 방송 최초로 배우 강부자의 청담동 집이 공개되었습니다. 그 외 출연진 ott 다시보기 보러가기 클립영상 미리보기 공식영상 재방송 하이라이트 홈페이지 출연자 회차정보 시청률 tv 편성표 방송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부자
    출처: MBN 가보자go 시즌4

     

     

    강부자의 특별한 보물들이 담긴 청담동 집 공개

    강부자
    출처: MBN 가보자go 시즌4

     

    배우 강부자가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인생이 담긴 소중한 보물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오랜 세월을 배우로 살아오면서 모아온 귀중한 물건들과 특별한 의미를 지닌 예술품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그녀의 삶과 역사까지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펼쳐졌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강부자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압도적인 분위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녀의 거실 한편에는 앤틱 진열장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곳에는 그녀가 수십 년간 사극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사용했던 비녀, 노리개, 목걸이 등의 장신구들이 가득했다.

     

    강부자는 이 진열장을 가리키며 “이건 내가 60년 동안 사극을 하면서 하나하나 모아온 것들이야”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각 장신구마다 사연을 소개하며 촬영장에서도 직접 사용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특히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비녀를 손에 들고 “이건 내가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았던 사극에서 사용했던 거야. 촬영이 끝나고도 너무 아까워서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어”라고 말해 MC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거실에는 버선이 놓인 다듬잇돌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강부자는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가리키며 “이 그림을 40년 전에 450만 원을 주고 샀어. 당시에는 엄청 큰돈이었지만, 계모임을 하듯 매달 조금씩 지불하면서 어렵게 마련한 작품이야”라고 회상했다. MC들은 이에 놀라며 “그 당시 450만 원이면 지금 수천만 원, 아니 억대 가치겠네요”라며 감탄했다. 강부자는 또 인간문화재 한상수 선생의 작품도 소개하며 자신이 얼마나 예술품을 사랑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의 집에는 단순히 값비싼 물건이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함께해 온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보물들이 가득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배우 강부자의 러브스토리와 남편 이묵원과의 특별한 인연

     

    강부자는 이번 방송에서 남편 이묵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의 깊은 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화장대 위에 놓인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은 우리가 80세 때 찍은 거야. 지금 남편은 87세, 나는 84세”라고 소개했다. 이를 본 MC 홍현희는 “배우셔서 그런지 정말 우아하시고, 남편분도 너무 멋지세요”라며 감탄했다.

     

    강부자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하며 “이이가 원조 살인 미소였어. 눈웃음을 살살 치더라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단순히 외모에 반한 것이 아니라, 그가 7남매의 맏아들이자 너무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운명적인 인연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 집의 기둥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 단순한 연애 감정이 아니라, 이 사람과 함께하면 서로를 의지하며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지”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연기자 동기로 처음 만나 4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다. 연예계에서도 서로의 관계를 숨기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나갔던 두 사람의 이야기는 MC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강부자는 연애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방송국 앞에서 영화 보기로 약속했는데, 마지막 상영 시간까지 기다려도 안 오더라. 3시간을 기다렸는데도 결국 나타나지 않았어. 너무 속상해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다음 날 방송국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나타나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가 털어놓은 결혼 생활과 남편의 인기

    강부자-안정환-홍현희
    출처: MBN 가보자go 시즌4

     


    결혼 후에도 이묵원은 인기 배우로서 여전히 많은 여성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강부자는 남편의 인기에 대해 질투하거나 불편해하지 않고 쿨한 태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팬들이 전화도 많이 하고, 편지도 보냈지만 나는 다 바꿔줬어. 내 남편도 인기인인데 뭘 차단하겠어?”라며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녀는 한 가지 특이한 경험을 공개했다. “당시에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한 여성이 자꾸 남편에게 연락을 했어. 우리는 그 여성을 17번이라고 불렀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MC들이 놀라자 강부자는 “남편이 젊었을 때 춤을 좋아해서 가끔 나이트클럽에도 갔는데, 그 여자가 방송국까지 찾아왔어. 나는 두 사람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자리를 떴는데, 그 이후로 남편이 그 여성과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또한 그녀는 남편이 처음 집에 인사를 왔을 때의 이야기도 전했다. “우리 어머니께서 딱 한마디 하셨지. ‘착하게 생겼더라. 거짓말은 안 하겠더라’라며 비교도 없이 허락하셨지”라며 당시를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강부자의 솔직한 고백, 남편의 외도를 알고도 모른 척한 이유

     

    강부자는 방송에서 남편의 외도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이 바람을 많이 피웠어. 하지만 나는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어”라고 말했다. 심지어 첫째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 남편이 사흘씩 집에 들어오지 않았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그녀는 “어느 날, 그 여자가 나를 찾아와서 인사를 했어. 그래도 나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지”라며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회상했다. 강부자는 남편의 외도를 알면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견뎠고, 결국 오랜 세월 함께하며 부부로서의 삶을 이어갔다. 그녀의 강인한 모습과 깊은 인내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한편, 강부자는 MBN ‘가보자GO’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보물들이 가득한 청담동 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tv 편성표 방송시간 출연진 출연자 회차정보 시청률 바로가기

    안정환-홍현희
    출처: MBN 가보자go 시즌4


    가보자go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MBN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 및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C는 안정환 홍현희입니다.  스페셜 게스트는 배우 강부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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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부자집
    출처: MBN 가보자go 시즌4

     

    웨이브 넷플릭스 왓차 티빙 등의 ott를 이용해서 재방송 시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가보자go 시즌4 1회 예고편: (25년 2월 9일 방송)

     

    출처: MBN 가보자go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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